https://youtu.be/UFRH7U7IVB8?si=V6_quhS6NUkbKP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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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것을 과감히 내려두는것.

무릎에 닿는 단단한 바닥의 감촉을 느낄 때, 비로소 나를 짓누르던 무거운 거짓들이 어깨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소란했던 기도가 지나간 자리, 붉어진 눈시울로 서로를 안아주던 시간.

우리의 돌파는 세상의 벽을 부수는 소란스러움이 아닌, 하나님 앞에 내 모든 틀린 것들을 가만히 내려놓는 고요한 용기였습니다.

발밑에 내려놓은 거친 과거를 지나 이제 우리는 그분께서 부르신 가벼운 걸음으로 걸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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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by Yesung Bae at Seosan, Chungcheong